요즘 저녁때마다 허브티를 타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다음날 아침 회사에 갈때마다 두병씩 가져갑니다. 하나는 오전에 마시고 하나는 오후에 마시는데 다방커피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터라 너무나 맛있게 잘 먹고 있습니다. 특히 페파민트향이라 너무 달지도 않고 시원한것이 향도 그만이고 맛도 아주 좋아요. @^^@
너무 너무 잘먹고 있는데 벌써 반이상 먹어서 다 먹게 되면 어케 해야하나 고민중입니다. ㅋㅋㅋ 또 사달라는 말은 절대 아니고 어디서 파는지 좀 알았으면 좋겠어요.
우리 오빠도 저녁마다 한잔씩 타 달라는데 그래서 더 헤픈가 봅니다. ㅎㅎㅎㅎ
백화점 식품 매장에 가도 안보이고 허브차만 전문으로 파는 매장에 가야하나~ 아니면 인터넷 주문을 해야하나 하고 말이에요. 리콜라 사이트에 가면 되는지~~ 흐~~ ^^
처음엔 쑤바님이 허브화분을 준다는 말에 그게 더 좋았을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아쉬움을 가졌었던게 사실인데 요즘은 이런 허브티도 있구나 새삼 즐거워하며 마시고 있어서 하루 하루가 너무 행복(?)합니다. @^^@ 아무래도 러브스토리 4집이 나오면 쑤바님한테는 택배비도 안받고 그냥 하나 보내드려야 겠습니다. (__)